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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신보, 후지모토 겐지 사진 공개…"체포설은 날조"

북한 입장을 대변하는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가 '김정일 요리사'로 유명세를 탔던 후지모토 겐지 씨에 대한 체포설은 날조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조선신보는 평양 특파원이 호지모토씨가 운영하는 평양 시내 음식점을 찾았더니 그가 평소처럼 초밥을 만들고 있었다며 사진 1장을 함께 공개했습니다.

후지모토 씨는 일부 일본 매체 등이 자신의 체포설을 보도한 데 대해 근거없는 날조이며 국가 기밀을 누설했다는 허위 보도는 자신에 대한 명예훼손이라며 분노에 찬 어조로 말했다고 조선신보는 전했습니다.

지난달 일본매체인 데일리 신조는 그가 미 CIA에 국가 기밀을 누설한 혐의로 체포된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고 아사히 신문도 관련 내용을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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