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음란행위'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구속영장 검토

정성진 기자 captain@sbs.co.kr

작성 2019.07.18 12:55 수정 2019.07.18 13:17 조회수
프린트기사본문프린트하기 글자 크기
기사 대표 이미지:길거리 음란행위 프로농구 선수 정병국…구속영장 검토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소속 정병국 선수가 도심 길거리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정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 씨는 지난 4일 아침 6시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로데오거리에서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당일 한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주변 CCTV를 확인해 용의자를 정 씨로 특정하고 법원에서 체포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경찰은 어제(17일) 오후 4시 10분쯤 전자랜드 홈구장인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주차장에서 정 씨를 체포했습니다.

정 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일부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 씨가 과거에도 음란행위를 한 사실이 있는지 여죄를 수사하고 있으며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인천 제물포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정 씨는 2007년 프로농구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2순위로 전자랜드에 입단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