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도향 씨가 출연했습니다.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CM송으로 많은 돈을 벌었다가 자연의 소리를 들려주겠다고 번 돈을 다 썼다는, 한동안 산에 들어가 도를 닦은 것 아니냐는 이야기도 들었다는 일화가 생각났습니다. 시대를 앞서간 음악, 삶에 대한 성찰, 나이를 먹을수록 고요해지고 행복해지려는 노력이 오늘(17일) 만난 74살의 김도향 씨를 더 건강하고 밝게 보이게 하는 듯했습니다. 실버세대도 죽음만 기다리는 지옥 속에 살지 말고 행복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 가슴에 남았습니다. 그의 명곡 '바보처럼 살았군요' 이 노래와 함께 오늘의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마무리했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 [HOT 브리핑] 모아보기
(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