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면 좋은 친구 MBC 문화방송'에서 '직장 내 괴롭힘' 발생?!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작성 2019.07.16 19:24 수정 2019.07.16 20:0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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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에 따른 첫 진정 사건이 언론계에서 나왔습니다. 2016, 2017년 MBC 입사 후 계약 만료로 퇴사했다가 법원 판단으로 근로자 지위를 임시로 인정받은 아나운서들도 MBC를 상대로 노동부에 진정을 냈는데요. 엄주원 아나운서는 기자회견에서 "우리의 일을 되찾고 회사와 한 방향으로 나아가고 싶다"고 호소했습니다.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지난 5월 아나운서들에 대한 근로자 지위 보전 결정을 인용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아나운서 7명이 현재 MBC 사옥으로 출근 중인데요. 하지만 기존 아나운서 업무 공간에서 격리돼 업무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있고, 사내 전산망에서도 차단당했다는 게 이들의 설명입니다. 노동청은 과연 어떤 판단을 내릴까요? 비디오머그가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