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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최다승 도전' 타이거 우즈, 대회 앞두고 샷 점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모레(18일) 개막하는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브리티시오픈을 앞두고 본격적으로 코스 적응과 샷 점검에 돌입했습니다.

우즈는 이번에 통산 16번째 메이저 우승과 PGA 투어 통산 최다승 타이기록인 82승에 다시 한번 도전합니다.

지난 4월 마스터스 우승으로 화려하게 부활한 우즈는 5월 PGA 챔피언십에서는 컷 탈락했고 지난달 US오픈에서는 공동 21위를 기록했습니다.

북아일랜드의 로열 포트 러시 골프장에 열리는 이번 대회에 한국 선수는 김시우와 강성훈을 비롯해 8명이 출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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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 우승자인 시모나 할렙이 조국 루마니아로 금의환향했습니다.

할렙은 이번 대회 결승에서 예상을 뒤엎고 '테니스 여제' 세리나 윌리엄스에 완승을 거둬 루마니아 선수 최초로 윔블던 여자단식을 제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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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한 앙투안 그리즈만이 새 동료 들과 함께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지난해 프랑스의 러시아 월드컵 우승 주역인 그리즈만은 다음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메시-수아레스와 함께 공포의 3각 편대를 이루게 됩니다.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랑스대표팀에서 등번호 7번을 달고 뛰었는데 바르셀로나에서는 이미 7번을 사용하고 있는 쿠티뉴가 있어 대신 17번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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