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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생계 어려워 군 면제 맞다"…군 면제 논란 직접 해명한 돈스파이크

[스브스타] "생계 어려워 군 면제 맞다"…군 면제 논란 직접 해명한 돈스파이크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군 면제를 둘러싼 오해를 직접 해명해 화제입니다.

돈스파이크는 오늘(15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말에 제 다이어트 소식이 화제가 되었던 듯하다"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연예계 대표 '먹방' 스타였던 돈스파이크는 지난 5월 건강 문제로 다이어트를 시작해 16kg까지 감량해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16kg 감량 후 조금 불어 현재 105kg 전후"라며 "미용이 아닌 건강을 위함이니 잘생겨지진 않을 듯하다"라고 쏟아지는 관심에 재치있게 답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생계유지 곤란 군 면제가 무슨 연세대냐"라는 악성 댓글을 단 것에 대해 일침을 가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그분들 말대로 등록금이 비쌌다. 몇 학기 못 다니고 등록 못 해서 제적처리. 졸업 못 했다"며 "고등학교 때까진 형편이 나쁘지 않았지만, 대학 들어가자마자 사업 실패로 집이 좀 많이 힘들었다"라고 내막을 밝혔습니다.

이어 "형편이 다시 나아진 건 나가수 이후였다"라며 "자꾸 아픈 기억을 건드리면 저도 사람인지라 마냥 편하진 않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플러들 신경 쓰지 마세요, 응원합니다", "애먼 사람 잡지 마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사진=돈스파이크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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