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30대 男 고속도로 진입로 역주행 사고

안희재 기자 an.heejae@sbs.co.kr

작성 2019.07.14 10:27 수정 2019.07.14 12:44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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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만취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고속도로 진입로를 역주행해 마주오던 승용차와 부딪힌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사고를 낸 승용차 운전자 35살 김 모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오늘(14일) 새벽 3시 20분쯤 술에 취해 승용차를 운전하다 남해고속도로 덕천램프를 역방향으로 진입해 50m가량 달리다 마주오던 차량의 측면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61% 면허취소 수준이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진입 금지 표시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