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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 14년 만에 슈퍼주니어 탈퇴…"멤버들에게 항상 미안"

가수 강인 씨가 소속 그룹이던 슈퍼주니어를 탈퇴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인 씨는 그동안 두 차례의 음주운전과 폭행 사건으로 여러 차례 논란에 휘말려 왔는데, 강인 씨는 어제(11일) SNS에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슈퍼주니어라는 이름을 놓으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문제로 멤버들에게는 항상 미안한 마음뿐이었다며, 하루라도 빨리 탈퇴를 결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쉽게 용기를 내지 못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무엇보다 14년 간 과분한 사랑을 준 팬들에게 가장 미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소속사 측은 강인 씨가 스스로 탈퇴를 결정했다며, 의사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팬들과 누리꾼들은 스스로 자초한 불명예 퇴출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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