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6살 소년이 2시간 동안 팔굽혀펴기 '3천 270번' 성공해 선물 받은 것

러시아의 한 소년이 2시간 동안 3천 번이 넘는 팔굽혀펴기에 성공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4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러시아 출신의 6살 이브라힘 라이야노프가 팔굽혀펴기로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이브라힘은 한 체육관이 개최한 팔굽혀펴기 대회에서 2시간 동안 총 3천 270번의 팔굽혀펴기에 성공했습니다. 이는 아버지와 함께 매일 혹독한 훈련을 했던 성과였습니다. 대회에서 놀라운 역량을 발휘한 이브라힘은 체육관으로부터 아파트를 선물 받게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이브라힘은 시간제한 없이 연속 4천 445번 팔굽혀펴기에 성공해 러시아 내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고 매체는 전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력하면 한계가 없다는 것을 어린아이가 보여주네요", "나는 한 개 하는 것도 힘들던데...", "팔 힘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등의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러시아 남서부 체첸공화국에 사는 5살 소년 라힘 쿠리에프는 카디로프 체첸 대통령 앞에서 2시간 25분 동안 팔굽혀펴기 4천 105번을 해내 벤츠 승용차를 선물 받은 바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LADBIBLE'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