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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신환 의원이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에 던진 말…"부동시 안과 가서 10분이면 검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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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병역 면제 사유인 부동시 관련 자료를 윤 후보자가 일절 제출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후보자는 1982년 당시 부동시로 병역을 면제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 원내대표는 "어떤 이유로 면제를 받았는지 명확하게 알기 위해 고등학교 생활기록부의 시력 검사 결과와 공직자 임용 시 시력 검사 결과를 제출하라"라고 말했습니다. 오 원내대표에 따르면, 윤 후보자는 관련 기록을 일절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오 원내대표는 "국회에도 안과가 있어서 10분이면 검사가 가능하다"며 "검사 자료를 제출하라"고 말했고, 윤 후보자는 "청문 이후 검사 받은 뒤 검사 자료를 제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비디오머그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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