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당 대표 선거 내일부터 투표…기대 못 미친 '흥행'

신승이 기자 seungyee@sbs.co.kr

작성 2019.07.07 12:04 수정 2019.07.07 12:1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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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총선을 이끌 정의당 당 지도부를 뽑는 5기 전국동시당직선거 투표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됩니다.

투표 마감일인 13일 오후 6시 새롭게 선출된 당 대표를 비롯해 선거 결과가 발표될 예정입니다.

차기 정의당 당권을 두고는 3선의 심상정 의원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이 맞붙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심 의원의 당선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지배적인 데다가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둘러싸고 더불어민주당과 기 싸움을 벌이면서 선거 흥행은 기대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심 의원은 '심상정과 함께 정의당 국민 앞으로'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직후보 선출방식에 개방형 경선제도 도입, 한국형 경제 성장전략을 제시하기 위한 '그린뉴딜경제위원회'설치, 기본소득 도입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양 전 위원장의 슬로건은 '과감한 전환, 민주적 사회주의'로 전면적 녹색 전환, 소득 격차 해소, 강력한 자산 재분배를 3대 정책 과제로 제시했습니다.

부대표 선거에는 임한솔·이혁재·박인숙·이현정·박예휘· 김종민·한창민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