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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사냥 다시 시작한 日…그들을 막아선 해적?

지난 7월 1일, 일본은 국제사회의 따가운 눈총에도 상업적 목적의 포경을 31년만에 재개했습니다. 이에 국제 해양 환경보호단체 '시셰퍼드'에서 혁신적인 대항책을 찾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1977년에 창설된 시셰퍼드는 해골 모양의 깃발을 달고 과격한 환경보호 운동을 하는 것으로 유명한 단체입니다. 포경선을 가로막을 뿐만 아니라, 들이받은 사건도 있어서 이들을 환경단체가 아닌 '에코-테러리스트'라고 부르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셰퍼드의 활동을 지지하는 많은 사람이 전 세계에서 후원을 계속해 현재 운영 선박만 10척인 대규모 단체가 됐습니다. 일본이 다시 시작한 '고래사냥'에 대항해 시셰퍼드가 찾을 '혁신적인 방법'은 과연 무엇이 될까요?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프로듀서 조제행/ 구성 권재경/ 편집 박혜준/ 내레이션 박채운/ 도움 양형기 인턴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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