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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판 나이키 운동화에 인종차별 깃발이 뙇?! 미국 뒤집어놓은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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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미국 독립기념일에 출시될 예정이었던 나이키의 'Air Max 1 USA' 한정판 운동화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여 전량 회수조치되었습니다. 해당 운동화는 지난 1776년 독립선언서가 제정된 해 만들어진 '벳시 로즈' 성조기 모양이 삽입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백인우월주의자나 네오나치 등이 이 성조기를 심볼로 사용하는 것이 알려지고, 미식축구 선수 출신 인권운동가도 '노예제를 연상시킨다'고 지적하면서 나이키는 이 운동화를 판매 직전 전량 회수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운동화를 둔 갑론을박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나이키와 애리조나 주 사이에도 마찰이 생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전체를 뒤집어 놓은 나이키의 '한정판 운동화'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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