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급식조리원과 돌봄 전담사를 비롯한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임금 인상과 차별 해소를 요구하며 오늘(3일)부터 사흘간 총파업에 들어갔습니다.

[학교를 바로 세워 세상을 바꾸자]

2만 2천 명이 파업에 참가했고, 전국 학교 2천800여 곳이 단축 수업을 하거나 대체 급식을 제공했습니다. 민주노총의 비정규직 철폐 집회에는 주최 측 추산 5만 3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 학교→우체국→민주노총 '연대 파업'…노정 간 대립 시작
▶ 밥 대신 빵으로 때운 아이들…학교 2,500곳 급식 멈췄다
▶ 도시락 들고 등교, 일부 단축 수업…#불편해도 괜찮아요
▶ 고용 안정 · 처우 개선 어디에? 비정규직들 파업의 이유

2. 정부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낮춰 잡았습니다. 고전하고 있는 수출과 내수 양축 모두 단기간에 좋아지기는 힘들 것이라는 판단인데 당장 국내 투자와 소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들을 내놨습니다.
▶ '소득주도성장' 빠진 하반기 경제정책…또 '감세 처방'

3. 북한 목선 삼척항 입항 사건과 관련해 경계 작전 실패는 맞지만 허위·은폐 시도는 없었다는 정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한 국방부는 박한기 합참의장을 엄중 경고 조치하고 육군 8군 단장은 보직 해임하기로 했습니다.
▶ 2번 사과한 국방장관 "경계 실패했지만 은폐 없었다"
▶ "北 목선 은폐 · 축소 의혹 여전"…野 3당 국정조사 추진

4. 일본이 예고한 반도체 관련 수출 규제를 하루 앞두고 아베 총리가 또 강경 발언을 내놨습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 국가에는 우대조치를 취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가 불합리하고 상식에 반하는 보복 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 "한국, 약속 안 지켜" 속내 밝힌 아베…추가 규제도 검토
▶ 대응 강구한다는 강경화 "일본 조치 불합리 · 상식 밖"
▶ "대·중소기업 협력해 국산화"…긴 안목의 의지 필요하다

5. 세계 최초의 골관절염 유전자 세포 치료제, '인보사'에 대한 허가 취소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조작하지 않았다는 코오롱 측의 주장은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 세계 최초 치료제→허가 취소…'인보사 사태' 본격 수사

6. 전 남편 살해 사건의 피의자 고유정이 범행 당시 사진 3장을 찍어 자신의 휴대전화에 남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고유정에게 사진을 찍은 이유를 물었지만 진술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 고유정 꼬리 잡은 '사진 3장'…범행 장면 직접 촬영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