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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덕쑥덕] K리그팀 ACL 전원 탈락과 또다시 불거진 오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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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축덕쑥덕 32 : K리그팀 ACL 전원 탈락과 또다시 불거진 오심 논란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나란히 실패했습니다.

전북은 상하이 상강(중국)과의 16강 2차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대 1로 승부를 내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이동국 선수가 실축하며 패배했습니다.

외국인 선수의 부재, 모라이스 감독의 용병술 등이 원인으로 뽑히는 가운데 주심의 판정이 경기 흐름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울산은 우라와 레즈(일본)를 상대로 16강 2차전에서 0대 3으로 대패해 원정 1차전에서 2대 1로 승리한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조심스러운 경기 운영으로 선 수비 전술을 택했지만 날카로운 역습은 보여주지 못하며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지 못한 채 경기에서 졌습니다.

한편 K리그에서는 또다시 오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K리그 18라운드 서울과 울산과의 경기에서 후반 32분 김태환(울산)의 발을 떠난 공이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김원식(서울)의 손에 맞았지만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VAR을 거친 후에도 주심은 원심을 유지해 이 장면을 두고 논란이 뜨겁습니다.

축덕쑥덕에서는 'ACL K리그팀 전원 탈락', '서울-울산 오심 논란', '정조국 선수 전화 인터뷰' 등 국내외 축구 소식 전합니다.

오늘은 주영민 기자, 주시은 아나운서, 하성룡 기자, 뽕PD 박진형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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