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뉴브 참사' 30일째…한국인 실종자 2명으로 줄어

김혜민 기자 khm@sbs.co.kr

작성 2019.06.28 01:39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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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참사와 관련해 현지시간 지난 22일 수습된 시신이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습니다.

부다페스트에 파견된 정부합동신속대응팀은 헝가리 당국이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에 대해 DNA 감식을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0시 8분쯤 선박 침몰 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30Km 떨어진 체펠섬 지역에서 한 구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헝가리 당국과 신속대응팀은 시신 부패로 지문 채취에 실패하자 DNA 감식을 진행해왔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관광객 33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가운데 7명은 사고 당시 구조됐고, 이날 시신 확인으로 모두 24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실종자는 2명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