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BTS, 또 기네스 올랐다…앨범 '페르소나', 韓 판매 신기록

그룹 방탄소년단이 영국 기네스 월드레코드에 또 한 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번에는 한국 최다 음반 판매 기록을 경신한 겁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방탄소년단 또 기네스'입니다.

기네스 월드레코드는 지난 4월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소울: 페르소나'가 5월까지 339만 9302장이 팔려 한국 앨범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1995년 발매된 김건모의 세 번째 정규앨범 '잘못된 만남'이 기록한 330만 장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음반보다는 음원 판매가 대세인 요즘 두 달이 채 안 되는 짧은 기간에 무려 340만여 장의 음반이 판매된 겁니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공개 후 24시간 동안 7460만 조회수를 기록해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유튜브 비디오' 기록을 세우는 등 기네스 3개 부문에 등재된 바 있습니다.

기네스 측은 "내년 2020년에는 방탄소년단의 더 많은 기록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누리꾼들은 "역시 기록소년단이라고 불릴만하네요.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게 행운인 듯!" "와. 요즘 CD 안 사는 줄 알았는데 김건모를 뛰어넘다니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