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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자 월드컵 8강 진출 실패…아시아 국가 '전멸'

FIFA 여자 월드컵에서 일본이 네덜란드에 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일본은 16강전에서 전반 17분 네덜란드의 마르텐스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전반 43분에 하세가와의 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지만, 후반전 정규 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 핸드볼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선제골을 넣었던 마르텐스에게 페널티킥 결승 골을 허용해 2대 1로 졌습니다.

4년마다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서 2011년 대회 우승, 2015년 대회 준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은 이번에는 8강 문턱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습니다.

중국도 16강전에서 이탈리아에 2대 0으로 져 탈락해 이번 대회에서 아시아 국가는 한 팀도 8강에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8강은 '디펜딩 챔피언' 미국을 제외하고는 모두 유럽 국가로 채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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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괴물'로 불리는 미국 프로농구 NBA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2018-2019시즌 정규리그 MVP에 뽑혔습니다.

나이지리아인 부모를 둔 그리스 국적의 아데토쿤보는 지난 시즌 경기당 평균 27.7득점과 12.5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소속팀 밀워키가 동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하는 데 앞장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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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5일)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경기에서 나온 장면입니다.

3루 쪽 관중석 맨 앞에 앉아 있던 한 관중이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중심을 잃고 그라운드로 넘어와 버렸습니다.

파울볼에 너무 집착하다가 망신만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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