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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미 대통령으로부터 친서를 받았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훌륭한 내용이 담겼다며 만족감을 표했는데, 흥미로운 내용을 심중히 생각해볼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판단 능력과 남다른 용기에 사의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 북미 정상 친서 외교…金 "흥미로운 내용, 심중히 생각"

2. 김 위원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주고받은 데 대해 청와대는 "대화 모멘텀을 이어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G20 정상회의와 트럼프 대통령 방한이 예정돼 있는데 한층 부드러워진 북미 간 분위기가 비핵화 협상 재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어봤습니다.
▶ 잇단 '흥미로운 내용' 언급…靑 "대화 동력 지속 긍정적"

3. 세금 2천700억 체납자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어제(22일) 한국으로 압송된 정 전 회장의 아들 정한근 씨가 검찰에 진술한 내용을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아버지 정태수, 에콰도르서 사망"…정한근 진술 확보

4. 모레부터 음주 단속 기준이 강화된 이른바 '제2 윤창호 법'이 시행됩니다. 소주 한 잔만 마시고 운전해도 면허 정지를 받을 수 있도록 법이 바뀌고, 음주운전 사망사고는 최대 무기징역이 구형됩니다.
▶ 술 딱 한 잔에도 '면허 정지' 가능…25일부터 기준 강화

5. 우리 사회 곳곳에 청소년 성 매수가 횡행하고 있지만, 그 실태는 제대로 파악조차 되지 않고 있습니다. SBS 데이터 저널리즘팀 마부작침이 청소년 성매매 실태는 어떤지 또, 대응책은 얼마나 부족한지 직접 확인해 봤습니다.
▶ "미성년자라도 상관없다"…'청소년 성매매' 온상 된 채팅앱
▶ '채팅앱' 실태 방치되는 사이…늘고 있는 '청소년 성매매'

6. 한국당을 뺀 여야 4당의 요구로 6월 임시국회 문을 열긴 했지만, 국회는 여전히 개점휴업 상탭니다. 한국당이 내일 국무총리의 추경 시정연설에도 불참의사를 밝힌 가운데 국회 정상화는 여전히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추경 시정연설 vs 5개 상임위만 참여…또 꼬인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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