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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동갑 친구 설인아X청하, 같은 댄스학원 출신…'벌써 12시' 댄스 호흡

'런닝맨' 동갑 친구 설인아X청하, 같은 댄스학원 출신…'벌써 12시' 댄스 호흡
설인아와 청하가 보양식 레이스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2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게스트로 출연한 설인아와 청하가 고등학교 시절 의외의 인연을 공개했다.

이날 보양식 레이스를 위해 맛집을 추천한 게스트로 설인아와 청하가 출연했다. 설인아는 "드라마 '조장풍' 끝나고 쉬고 있다"고 솔직하게 인사했다.

청하는 "24일 '스내핑'이라는 곡으로 컴백한다"며 신곡을 공개하며 새롭게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그 모습을 보던 하하와 양세찬은 "표정이 확 달라지더라"며 감탄했다.

한편 설인아와 청하는 고등학교 시절 같은 댄스학원 출신이라고 밝히며 "데뷔 이후에도 만나고 있다"고 뜻밖의 인연을 전했다.

동갑이라는 두 사람에 런닝맨 멤버들은 놀라워 하자 설인아는 "왜 놀라워하시냐"며 물었다. 그러자 멤버들은 "(설)인아가 성숙한 거다"고 농담했다.

이어 두 사람은 청하의 '벌써 12시'에 맞춰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유재석은 "보니까 청하가 조금 더 보여주려고 열심히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은 설인아, 청하와 함께 여름 보양식을 먹으며 '잔고가 제로 레이스'를 시작하러 이동했다.  

(SBS funE 조연희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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