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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밝힌 '누드 화보' 뒷이야기 "의자도 고생했다"

한혜진이 밝힌 '누드 화보' 뒷이야기 "의자도 고생했다"
모델 한혜진이 화제를 모은 누드 화보 뒷이야기를 전했다.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지난달 28일 진행된 누드 화보 촬영기를 공개한 것.

한혜진은 "두피에서 귓속까지.. 스태프가 너무 고생"이라며 전신 메이크업 과정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의자야, 너도 고생 많았다"는 글과 함께 공개된 의자의 검은 얼룩도 눈길을 끌었다. 또한 스태프의 노고가 담긴 사진과 함께 "사랑해요"라는 글도 남겼다.

지난 20일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는 한혜진의 누드 화보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 카메라 앞에 섰다. 몸을 검은색 잉크로 칠했지만 몸매의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파격적인 시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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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는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톱모델의 프로 정신을 느낄 수 있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인터뷰에서 한혜진은 "몸 만들기는 두 달 전부터 시작했다. 오직 이 촬영을 위해서. 이번에는 다른 때보다 좀 더 집중해서 몸을 다듬은 것 같다"며 "콘셉트를 들을 때부터 재밌겠다 싶었는데 역시 재미있었다. 일단 이 촬영을 위해 준비한 것들이 잘 보이니까 좋고, 사진도 잘 나와 주니 더 좋고"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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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년 동안 모델 한혜진의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을 묻는 질문에는 "내가 모델이 되려고 시도한 순간인 것 같다. 그리고 맨 마지막은 바로 오늘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SBS funE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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