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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 폭발' 두산, NC 상대로 '3회 10점'…4연승 눈앞

<앵커>

프로야구에서 2위 두산이 화끈한 타격을 앞세워 4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유병민 기자입니다.

<기자>

두산 타선은 5연패에 빠진 NC를 상대로 불방망이를 휘둘렀습니다.

0대 0으로 맞선 3회 1아웃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으로 선제점을 올린 뒤 김재환의 희생플라이로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2아웃에서 타선이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오재일의 2타점 적시타에 이어 김재호가 좌중간을 가르는 2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그리고 계속된 기회에서 오재원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폭발시켰습니다.

페르난데스의 1타점 적시타까지 더한 두산은 3회 무려 10점을 뽑아내  올 시즌 한 이닝 최다 득점을 경신하고 4연승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삼성 최영진의 타구를 LG 이형종이 놀라운 수비로 걷어냅니다. 

환상적인 수비에 이어 투런포까지 터뜨린 이형종의 활약으로 LG는 삼성에 리드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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