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 브리핑] 폭행 방관 경찰·경계 실패 軍…'정신 차려야'

폭행 현장에 출동해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경찰, 1인 시위를 하던 사람이 폭행을 당하는데 그냥 지나친 경찰… 이 소식을 전하면서 많이 조심했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고 있는 수많은 경찰관들이 생각났습니다. 하지만, 일부라고 하더라도 경찰관이 자신의 책무를 다하지 못하면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기 때문에 이 소식을 전해야 했습니다. 그리고 방송 때는 말하지 못했지만 북한의 목선이 동해 삼척항 부두에 닿을 때까지 발견하지 못한 군 당국의 경계태세도 반드시 점검해야 합니다. 평화를 이야기할 때도 안보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는 교훈을 잊어서는 안되겠습니다. 그래서 정신차려야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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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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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