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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모친 빚 논란' 6개월만에 변제…"원만히 합의했다"

김영희, '모친 빚 논란' 6개월만에 변제…"원만히 합의했다"
개그우먼 김영희가 모친의 25년 전 채무를 주장하는 피해자A씨에게 금전적인 보상을 하며 원만히 합의했다.

김영희의 모친 고향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지난해 12월 "1996년 사업 때문에 사정이 어렵다고 해서 6600만 원을 빌려줬는데 돌려받지 못했다. 단 얼마라도 돈을 갚으라고 했더니 10만 원을 보내왔다."고 폭로해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김영희는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맞섰다가 빚투 논란에 태도에 대한 질타까지 이어지며 방송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A씨는 최근 "김영희가 직접 모친의 채무를 다 갚았다. 원만히 합의했다."며 의혹제기 6개월만에 채무 논란을 마무리 했다고 직접 알렸다.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A씨는 "변제 의무가 없는 김영희가 부모를 대신해 변제를 했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선에서 합의를 마쳤다."면서 "김영희 씨가 방송에 복귀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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