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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500번 받은 질문…이젠 좀 알아달라" 하연수 댓글에 눈길 쏠리는 이유

'500번 받은 질문…이젠 좀 알아달라
배우 하연수가 SNS에 남긴 댓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하연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 문의 주세요"라고 메일 주소를 덧붙이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하연수가 직접 그린 '화조도' 작품이 담겼습니다.
'500번 받은 질문…이젠 좀 알아달라
이에 한 누리꾼은 "연수 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그러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고요"라고 답글을 달았습니다.

이후 하연수가 남긴 댓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퍼졌고, 일부 누리꾼들은 "말투가 좀 그렇다", "기본 정보 물어보는 건데 너무 까칠한 거 아니냐", "황당하다"라며 말투에 대해 지적했습니다.

현재 하연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입니다.
'500번 받은 질문…이젠 좀 알아달라
앞서 하연수는 지난 2016년에도 누리꾼들에게 경솔한 태도로 대하며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논란이 불거지자 하연수는 "제 SNS에 올라온 팬들의 질문에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면서 상처받았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라고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하연수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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