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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男 67㎏급 이상연 용상·한명목 인상 '한국기록'

역도 男 67㎏급 이상연 용상·한명목 인상 '한국기록'
▲ 남자 역도 한명목 선수

남녀 역도선수권 남자 67kg급에서 이상연(24·강원도체육회)선수가 용상 한국기록을 세웠고, 한명목(28·경남도청)은 인상에서 한국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상연은 경상남도 고성 역도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67㎏급 용상에서 179㎏을 들었습니다.

체급 체계를 바꾸며 대한역도연맹이 정한 '한국기준기록' 178㎏을 1㎏ 넘어선 공식 한국기록입니다.

국제역도연맹은 지난해 11월 열린 세계역도선수권대회부터 새로운 체급 체계를 만들었고, 세계기준기록도 발표했습니다.

대한역도연맹은 한국기준기록표를 만들었습니다.

이상연은 67㎏급 용상 기록을 세우며 새 기록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이 체급 인상에서는 한명목이 146㎏에 성공해 한국기준기록 145㎏을 1㎏ 넘어섰습니다.

이 체급 종합우승은 이상연이 차지했습니다.

이상연은 인상에서 141㎏으로 한명목에게 밀렸지만, 용상에서 한국기록을 세우며 합계 320㎏으로 우승했습니다.

한명목은 용상에서 170㎏을 들었고, 합계 316㎏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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