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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마차도, 1경기 출장금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한 마차도, 1경기 출장금지
미 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강타자 매니 마차도가 출장금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지난 16일 콜로라도 로키스 전에서 심판에게 항의하다 퇴장당한 마차도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마차도는 콜로라도 전 5회초 루킹 삼진을 당하자 심판에게 방망이를 집어던지는 등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커미셔너 사무국은 마차도의 항의가 거친 데다 신체 접촉까지 있었기에 징계를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지난겨울 10년간 3억 달러, 우리 돈 약 3천400억 원에 샌디에이고와 FA 계약을 맺은 마차도는 올 시즌 70경기에서 타율 0.261, 13홈런, 39타점으로 다소 기대에 못 미치고 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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