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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심 건 '슈퍼매치'서 서울 웃었다…골·골·골·골

K리그 서울과 수원의 라이벌전 '슈퍼매치'에서 서울이 화끈한 골 잔치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서울은 전반 10분 오스마르의 프리킥 골로 기선을 잡았습니다.

강력한 왼발 슛으로 골문 구석을 찔렀습니다.

수원이 한의권의 골로 동점을 만들자 서울은 후반 들어 수원을 정신없이 몰아쳤습니다.

후반 16분 페시치가 골을 터뜨려 2대 1을 만들었고, 33분에는 선제골의 주인공 오스마르가 또 한 골을 터뜨렸습니다.

그리고 3분 뒤 페시치가 쐐기를 박는 골로 홈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페시치는 올 시즌 9골로 김신욱을 제치고 득점 단독 선두가 됐습니다.

오스마르와 페시치가 나란히 두 골씩 뽑은 서울은 막판 한 골을 만회한 수원을 4대 2로 눌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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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팀'인 상주도 제주를 4대 2로 물리쳤습니다.

국가대표 출신 김민우가 날카로운 왼발슛으로 골을 터뜨렸는데 이어진 '하트 세리머니'가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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