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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손담비, "결혼 상대 나이 상관없다"…토니안 母 "여기서 골라라"

'미우새' 손담비, "결혼 상대 나이 상관없다"…토니안 母 "여기서 골라라"
손담비가 생각하는 이상형은?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벤져스는 손담비의 등장에 눈을 반짝였다. 특히 미혼인 손담비가 결혼 상대자의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에 어머니들은 반색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리고 손담비 씨가 진짜 효녀로 유명하다"라며 "제일 크게 한 효도가 뭐냐"라고 물었다. 손담비는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시는 건 집 사드린 거. 제가 번 돈으로 집 장만해드렸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라고 밝혔다.

이를 보던 토니안 어머니는 "동엽 씨. 여기 두 신랑 후보(박수홍, 김종국)랑 그리고 여기 후보(서장훈) 있지 않냐. 담비 씨한테 셋 중에 택하라고 그래라. 안타까워서 그런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장훈은 "어머니, 우리가 손담비 씨 걱정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자 토니 안 어머니는 "우리 아들은 아직 어려서 괜찮다"라고 해명했다. 이에 신동엽은 "토니가 42살인데 종국이랑 두 살 차이밖에 안 난다"라고 했고, 서장훈은 "그러게 말이다. 누가 보면 한 10살 차이인 줄 알겠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신동엽은 "그리고 내가 개인적으로 다 잘 알지 않냐. 그런데 난 토니가 제일 걱정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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