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도 골문을 든든하게 지킨 이광연 골키퍼.]
[하지만 평소엔 그냥 장꾸.]
1. 뽀짝왕 광연
[이광연! 이광연!]
[경기 끝나자 코치에게 달려가는 뽀시래기.]
[머리를 맞아도.]
[이광연/뽀짝왕 : 네 많이 맞았어요. 쌓인 게 있었나 봐요. 이제 지민이랑 민수랑… 뭐 맞아도 좋은 날이니까 많이 맞았죠.]
[한국이 득점하자 다소 독특하게 기뻐하는 뽀짝왕.]
[촬영할 때는 귀여움이 두 배.]
[잔망 센터 이광연.]
2. 멘탈왕 광연
[아쉬운 마음에 공을 차는 에콰도르 선수.]
[기뻐하다 말고 다시 공을 쳐 내는 빛광연.]
[골키퍼로서 골 먹는 게 너무 싫다는 멘탈왕.]
[이광연/멘탈왕 : (에콰도르 관중들이) 야유를 보내긴 하셨는데 뭐 즐겼어요. 담담하게 있었어요.]
[야유에도 끄떡없음.]
[8강 세네갈전.]
[승부차기에서 김정민 선수가 실축하자…]
[내가 다 막을게 걱정하지마.]
3. 선방왕 광연
[슛! 이광연! 이광연의 슈퍼세이브가 나왔습니다.]
[이게 바로 빛광연이죠.]
[마지막 에콰도르의 공격입니다.]
[자 가운데로 넘겨주는데요.]
[빛광연!! 이광연! 이광연!]
[본업할 때 가장 멋짐.]
[슛! 막았어요! 대한민국의 수호신 이광연입니다!!]
[이광연은 진짜다.]
[막았어요! 이광연!]
[입덕 완료.]
[결승전도 화이팅.]
(책임 프로듀서 : 하현종, 프로듀서 : 조제행, 구성 : 박수정·권재경, 편집 : 배효영, 도움 : 양희지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