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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내 손으로 직접 체험…정보문화의 달 기념식 개최

<앵커>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서 정부가 5G 디지털 기술과 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엄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아이들이 직접 드론을 조정해봅니다.

바로 옆 부스에서는 3D 프린트 기계가 전시됐고 참가자들이 3D 펜으로 프린팅의 원리를 직접 체험합니다.

정보문화의 달을 맞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5G 디지털 기술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은 정보문화 유공자 시상식과 디지털 포용 협력 네트워크 협약식, 디지털 포용 국가에 대한 시민 대토론회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오용수/과기정통부 정보보호정책관 : 5G라는 것이 잘못하면 또 다른 디지털 불평등을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큰 광장에서 얘기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하고 그런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시상식에서는 취약계층의 정보문화 확산에 기여한 서영길 한국복지정보통신협의회 회장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고, 바른 정보문화 확산에 노력한 이주형 SBS 뉴미디어국장과 순천시 등 개인 5명과 2개 단체가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40여 개의 체험 부스도 마련돼 5G 기술과 서비스, 첨단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장비 등 최신 기술과 다양한 체험 기회로 꾸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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