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내각 지지율, 트럼프 방일에도 제자리…'한국 때리기'도 효과 없어

유병수 기자 bjorn@sbs.co.kr

작성 2019.06.10 23: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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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떠들썩한 일본 방문에도 불구하고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의 지지율이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NHK가 7일부터 사흘간 실시해 발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10~12일 조사 때와 같은 48%였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비율 역시 지난달과 같은 32%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일본 방문이 아베 총리 지지율 상승효과를 낳을 것이라는 예상이 뒤집힌 것입니다.

아베 정권은 또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 한국의 후쿠시마 주변산 농산물 수입 금지 조치 등과 관련해 연일 '한국 때리기'에 나섰지만, 이것이 지지율을 올리는데 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