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두 달 맞은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주말에 미사 열기로

유병수 기자 bjorn@sbs.co.kr

작성 2019.06.11 01:31 수정 2019.06.11 04:5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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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무너져내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이 두 달 만에 미사를 엽니다.

붕괴 위험이 남아 있어 대성당 측은 신자와 사제들에게 안전모를 착용시키고서 미사를 진행한다는 계획입니다.

일간 르 피가로에 따르면, 노트르담 대성당의 주임신부인 파트리크 쇼베 몬시뇰은 토요일인 오는 15일 또는 일요일인 16일에 화재 사고 이후 처음으로 노트르담 성당의 미사를 집전할 예정입니다.

정확한 미사 날짜와 시간은 조만간 파리 대교구 측이 확정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미사가 일시적으로 열리는 것인지 정기적으로 진행한다는 것인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지난 4월 15일 지붕 쪽에서 발생한 화재로 첨탑이 붕괴하고 지붕 대부분이 무너져 내리는 큰 피해를 입고 복구공사가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