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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타당한 KBO 복귀전…SK 소사, 3홈런 8실점 '뭇매'

프로야구 SK가 외국인 투수 다익손을 방출하고 타이완에서 뛰던 'KBO리그 터줏대감' 소사를 데려왔죠.

오늘(9일) 복귀전을 치렀는데 그야말로 난타를 당했습니다.

지난해 9월 이후 9개월 만에 한국 마운드에 선 소사 선수, 긴장했는지 1회부터 볼넷 2개에 이어 이학주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습니다.

이후로는 '홈런 공장'이 됐습니다.

2회에 김상수, 3회에 강민호, 4회 김헌곤에게 잇따라 투런 홈런을 맞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키움 요키시는 두산을 상대로 한국 무대 첫 완봉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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