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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추돌' 크루즈 선장, 사고 상황 진술 거부"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허블레아니를 추돌한 크루즈선 바이킹 시긴호 선장이 사고 관련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헝가리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헝가리 매체 인덱스와 AP 통신 등은 구속된 바이킹 시긴호의 유리 C 선장이 경찰의 계속된 조사에도 사고 당시 정황에 대해 진술을 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리 선장은 앞서 사고 직후, 휴대전화 데이터를 모두 삭제한 사실이 헝가리 검찰 수사로 드러나 증거인멸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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