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3세 생일 행사에 참석한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93살을 맞은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공식 생일 축하행사가 열렸습니다.
영국 버킹엄궁 인근서 열린 근위기병대의 공식 축하퍼레이드엔 여왕과 찰스 왕세자 등 왕실 가족이 모두 모인 가운데 최근 출산한 마클 왕자비가 4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여왕은 4월 21일에 태어났지만 공식행사는 1952년 왕위에 오른 뒤 철도파업이 있었던 1955년을 빼고는 매년 6월 둘째 주 토요일에 열려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