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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끄던 손으로 그림 그리는 소방관, 화재 현장을 옮기다

인천 계양소방서에는 '그림 그리는 소방관'이 있습니다. 바로 이병화 소방관(30)입니다. 그는 현재 인천 계양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소방 홍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의 그림에는 인천에서 발생했던 화재 현장이 생생하게 들어 있습니다.

인천 계양소방서 계산센터에 있는 아파트 2층 높이의 초대형 벽화에서 '인천소방' 페이스북에 올라오는 소방을 주제로 하는 웹툰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그는 그림을 그립니다.

이병화 소방관은 사실 미술대학을 나온 미술 전공자입니다. 소방관의 길을 준비하기로 결정하기 전 그의 꿈은 화가였다고 합니다. 화가를 꿈꾸었던 그가 소방관이 되어 그림을 그리는 이야기를 스브스뉴스가 들어봤습니다.

책임 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제행 / 연출 남영주 / 조연출 허성희 인턴 / 촬영·편집 문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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