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마스터카드는 브라질에서 열리는 2019 코파 아메리카(남미축구선수권대회) 기간에 네이마르를 모델로 내세운 광고를 선보이려던 계획을 취소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후원업체들도 이미지 추락을 이유로 네이마르와 관계를 재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앞서 브라질 언론은 네이마르가 나이키 등 10개 업체로부터 1억 헤알(약 300억 원)에 달하는 후원을 받고 있다며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후원업체와 네이마르 간에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브라질 뉴스포털 UOL 캡처, 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