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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 회·초밥에 전통주까지? 대학 축제 휩쓴 19학번 새내기의 정체

지난 31일 열린 한성대학교 축제 현장, 한 부스에 사람들의 줄이 가득 섰습니다. '19학번 새내기'이 운영한다는데, 축제에선 흔히 볼 수 없는 '초고퀄' 생선 초밥을 만들어 팔고 있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이 부스에선 직접 빚은 누룩으로 전통주를 내리는 시음회까지 열었을 정도였죠.

알고 보니 이 부스의 주인공은 올해 한성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에 입학한 늦깎이 신입생들이었습니다. 관련 직무 3년 이상 된 재직자만을 신입생으로 받는 학과 특성상, 이곳엔 경력 10년의 호텔 일식 셰프나 한국 양조 협회 부회장 등 화려한 스펙을 자랑하는 새내기들이 가득했습니다.

학교에선 엄연히 막내인 이 새내기들, 이들이 난생처음 접한 대학 축제는 어떤 모습일까요? 19학번 새내기의 음식을 맛본 선배님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세요!

책임프로듀서 하현종 / 프로듀서 조제행 / 연출 박경흠 / 조연출 허성희 인턴 / 촬영 오채영/ 편집 정혜수 / 내레이션 김미정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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