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멕시코, 이민자 美 칩입 중단시켜야…관세부과 내주부터"

김혜민 기자 khm@sbs.co.kr

작성 2019.06.05 00:30 수정 2019.06.05 00:33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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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5일) 불법 이민자 입국 차단을 위한 대 멕시코 관세부과가 다음 주부터 시행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와의 미·영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멕시코에 대한 관세부과와 관련, "우리는 아직 시작하지 않았다. 다음 주부터 효력이 발생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6월 10일부터 멕시코를 통한 불법 이민자 유입이 중단될 때까지 멕시코에서 들어오는 모든 상품에 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백악관도 멕시코가 불법 이민자 수를 극적으로 줄이거나 없애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관세를 단계적으로 계속 인상, 10월 1일부터는 25%로 올릴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