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다윈서 총격사건으로 최소 4명 사망…"테러 연관성 없어"

김혜민 기자 khm@sbs.co.kr

작성 2019.06.04 22:49 수정 2019.06.04 22:50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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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북부 다윈의 도심에서 오늘 오후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호주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오늘(4일) 오후 6시쯤 한 남성이 다윈 산책로의 팜스 모텔 안으로 걸어 들어가 펌프 연사식 산탄총을 발사했습니다.

노던 테리토리 경찰의 리 모건 의무감은 가디언에 "현재까지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총에 맞은 것으로 보고됐다"며 사건에 대한 첫 신고를 오후 5시 50분쯤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후 6시 45분쯤 스튜어트 파크에서 작업복을 입은 45살가량의 백인 남성 용의자를 체포했다며 5일 기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4명의 목숨을 앗아간 끔찍한 폭력 사건"이라며, 이번 사건이 테러와는 무관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