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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딱 걸렸다옹"…바람피우는(?) 현장에서 삼자대면한 고양이들

드라마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고양이 영상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들은 긴장감 넘치는 고양이들의 삼자대면 영상을 소개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검은색 고양이와 고등어 줄무늬를 가진 고등어태비 고양이가 서로 엉겨 붙어 있습니다. 
바람피우는(?) 현장에서 삼자대면한 고양이들
그 뒤로 노란색 줄무늬의 치즈태비 고양이가 몰래 노려보고 있는데요, 쎄한 기운을 감지한 고등어태비 고양이가 급히 달아납니다. 

이에 검은 고양이는 영문을 몰라 혼란스러워하다 이내 치즈태비 고양이의 존재를 눈치채고 화들짝 놀랍니다. 바짝 누운 귀가 얼마나 두려움에 떨고 있는지 보여주는데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눈치를 살피던 검은 고양이도 결국 달아나버립니다.
바람피우는(?) 현장에서 삼자대면한 고양이들
바람피우는(?) 현장에서 삼자대면한 고양이들
이 영상은 현재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검은 고양이가 바람을 피우다가 애인한테 걸린 것 아니냐", "멍청한 녀석 어서 도망쳐!", "고양이도 애인이 있는데 나는…"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상 픽' 입니다. 

(출처=유튜브 SC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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