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US오픈 제패 이정은, 세계 랭킹 5위로 껑충 '올림픽 보인다'

US오픈 제패 이정은, 세계 랭킹 5위로 껑충 '올림픽 보인다'
US여자오픈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이정은 선수의 세계 랭킹이 5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지난주 17위에서 무려 12계단이 올랐습니다.

고진영(24)과 이민지(호주), 박성현(26)이 1∼3위를 유지한 가운데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한 렉시 톰슨(미국)이 8위에서 4계단이 오른 4위가 됐습니다.

또 톰슨과 함께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친 유소연(29) 역시 지난주 12위에서 4계단이 오른 8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주 7위와 9위였던 박인비(31)와 김세영(26)은 각각 10위와 11위로 밀렸습니다.

이로써 1년여 앞으로 다가온 도쿄올림픽 출전 경쟁은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게 됐습니다.

2020년 도쿄올림픽 골프 여자부는 2020년 6월 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15위 안에 들면 출전 자격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15위 안에 같은 나라 선수는 최대 4명까지만 올림픽에 나갈 수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