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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의회서 '북한포럼' 열린다…비핵화·인도적지원 등 논의

미국 연방의회에서 대북 관련 현안을 폭넓게 논의하게 될 '북한포럼'이 열립니다.

미 연방 아시아태평양 의원 코커스 의장을 맡고 있는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은 오는 12일 워싱턴DC 연방의회 레이번빌딩 청문회실에서 '포럼 온 노스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미주민주참여포럼이 전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미 연방 아시아태평양 의원 코커스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성공을 바라는 미주 한인들의 관심을 반영해 개최하는 것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비롯해 북미이산가족 상봉, 인도주의적 대북 지원, 평화 안전문제 등 다양한 북한 관련 정책 이슈가 논의된다고 최광철 미주민주참여포럼 대표는 설명했습니다.

아시아태평양 의원 코커스에는 민주당 대선주자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아태소위 위원장인 브래드 셔먼 의원, 한국전 종전선언 결의안을 발의한 로 카나 의원과 한인으로 20년 만에 연방의회에 진출한 앤디 김 하원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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