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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ITF 인천 국제여자테니스 단·복식 2관왕

국제테니스연맹 ITF 인천 여자투어대회에서 한나래(189위·인천시청)가 2관왕에 올랐습니다.

한나래는 2일 인천 열우물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아나스타시야 가사노바(315위·러시아)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전날 최지희(NH농협은행)와 한 조로 나간 복식 결승에도 우승한 한나래는 이번 대회 단식과 복식을 모두 석권했습니다.

4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ITF 후지 야쿠힌컵에 이어 올해 두 번째 ITF 단식 타이틀을 따낸 한나래는, 3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개막하는 ITF 대구 여자투어대회에 출전해 2주 연속이자 올해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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