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그제(29일) 혼인신고 2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17년 혼인신고 후에 결혼생활을 시작한 두 사람은 아들의 돌을 맞아 결혼식과 돌잔치를 함께 열었습니다.
현장에는 두 사람을 축하하기 위해서 배우 이병헌 씨와 한채영 씨 등 많은 스타들이 함께 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식 시작과 동시에 벅찬 감동으로 눈물을 쏟았는데요, 추자현 씨는 남편을 향해 써 내려간 편지를 낭독했고요, 마지막에는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깜짝 프러포즈도 했습니다.
한중 커플답게 중국어 동시통역도 진행됐다고 하네요. 결혼식 후에는 아들 바다의 돌잔치까지 열리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