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역시 월클' 손흥민이 다큐 한 회당 받는 어마어마한 출연료

'월클' 손흥민 선수의 다큐멘터리 회당 출연료가 공개돼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스포츠서울은 복수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손흥민이 최근 화제인 tvN 특집 다큐멘터리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한 회당 출연료로 1억 원을 받는 것으로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의 솔직한 모습부터 월드클래스 축구 선수로 성장하기까지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손세이셔널'은 총 6부작으로 구성됐으며, 이에 따라 손흥민이 받게 될 출연료는 6억 원입니다.

매체는 "'손세이셔널'의 총제작비는 18억 원으로 전해졌다"며 "손 선수의 출연료는 제작비 3분의 1에 이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한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특A급 배우의 경우 회당 출연료 기준이 1억 원"이라며 "물론 한류스타의 경우 수출 여부에 따라 개런티가 올라는 경우는 있다. 하지만 1억 원을 받을 수 있는 배우는 국내에 10명이 될까 말까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지난 25일 처음 방송된 '손세이셔널'은 시청률 4.2%를 기록했습니다. 
손흥민은 다음 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구성=한류경 에디터, 검토=김도균, 사진=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 캡처, 손흥민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