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치고 깨끗한 공기…'서울 아침 12도' 쌀쌀한 출근길

이제 비는 모두 그쳤습니다. 오늘(28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고 공기도 깨끗하겠는데요, 한 가지 날씨에 문제가 있다면 강한 바람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해안 지방에는 강풍특보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관리를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출근길에는 공기가 다소 쌀쌀하겠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 서울이 12도로 예년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파주도 9도, 광주도 13도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도 아침 기온이 대체로 예년 기온보다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기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해 주셔야겠습니다.

낮에는 또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서울 기온이 25도로 어제보다 조금 더 따뜻하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먼지 걱정 없어서 낮 동안 바깥 활동 하기가 수월하겠습니다.

이번 주 후반으로 갈수록 다시 조금씩 더워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