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5타수 무안타…13경기 연속 출루 중단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추신수가 무안타로 침묵하며 연속 출루 행진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추신수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메이저리그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무안타, 삼진 1개에 그쳤습니다.

추신수는 어제 시즌 8호, 통산 197호 홈런을 터뜨리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지만 오늘은 침묵했습니다.

지난 9일부터 이어온 13경기 연속 출루 행진도 멈췄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300에서 0.291(175타수 51안타)로 내려갔습니다.

텍사스는 3대 2로 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