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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마블리' 마동석이 칸 영화제에서 공개한 무시무시한 목둘레

[스브스타] '마블리' 마동석이 칸 영화제에서 공개한 무시무시한 목둘레
칸 영화제에 입성한 배우 마동석이 어마어마한 목둘레 치수를 공개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마동석은 프랑스 칸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된 영화 '악인전'의 오찬 미디어데이에 참석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영화 '악인전'은 칸 국제영화제에 초정되어,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공식 상영회를 가졌습니다.

영화 상영 후 관객들은 '악인전'에 5분간 기립박수를 보냈고, 특히 주연배우인 마동석에게 열렬한 환호성을 보냈습니다.

이에 마동석은 감격을 한 듯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했습니다.

상영회 다음날인 지난 23일 마동석은 전날 보인 눈물이 머쓱했는지 "어제 눈시울을 붉힌 이유는 보타이가 너무 꽉 껴서 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원래 보 타이 하는 것을 안 좋아한다. 이번에 레드카펫용 턱시도를 맞추기 위해 신체 사이즈를 쟀는데, 목둘레가 19인치, 목 길이가 1cm더라"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내 몸은 머리, 가슴, 배 곤충 체형"이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취재진을 폭소하게 했습니다.

또한, 마동석은 "체형이 눈에 띄어서 그런지 얼굴을 아무리 가려도 다들 알아보신다"며 "마스크를 쓰고 여자친구인 예정화와 밥을 먹으러 가면 '마동석 감기 걸렸나 봐'라고 하더라"라고 내심 속상했던(?)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화 '악인전'은 제72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 15일 개봉한 후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등 흥행 순항 중입니다.

(구성=이소현 에디터, 검토=김도균)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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